토요일인줄도 몰랐다. 아프다 수면제의 연속 일단 자고 내일 쓰기로
발바닥도 아프니까 뭘 할 수가 없다. 역시 누워있어야하는데 누워만 있을 수도 없고 증상은 어제와 같다...
아파서 겨우 두 시간 잤다. 턱 진료 때문에 서울대병원에 갔다 왔으나 이미 퇴행성 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건 없다. 100만 원 정도 하는 스플린트 치료를 이상태에서 한다고 좋아진다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어렵다. 의사도 어렵고 나도 어렵고. 의학에도 한계가 있는게 아니겠는가 모르겠다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
오랜만에 일어날 수 가 없는 아침이었다. 오랜만에는 아닌데 원인이 다양하다. 팔이 안움직여서 일때도 다리가 안움직여서 일때도 있지만 오늘은 머리가 너무아파서 억지로 겨우 일어났다 역시나 목과 팔 어깨가 너무저리고 뭐 항상 같지만 점점 심해지고 있긴하다. 아무리 보존치료를 잘해도 소용이 없는 수준이 있긴 한가보다 내일은 서울로 진료를 보러가야하는데 잘 갈 수 있을지 어차피 가겠지만
너무 통증이 심해서 푸는 동작을 많이 했지만 영상 겨우 하나 업로드하고 너무 힘들어서 수면제 먹고 다시 자고 밤 9시에 일어나서 밥 먹고 생각나서 겨우 통증 일기라도 썼다 인생 뭐 있는가 먹고 자고 배변을 잘하고 이것뿐이지만 세 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언젠가 이 블로그에 아프지 않다고 올릴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올까 인생은 아무도 알 수 없다지만 사실 이정도 됐으면 알고 있긴 하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른 사람들 눈에는 평범하지 않지만 방법이 없다. 국가에서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이도 저도 갈 수 없는 몸이다. 어떻게 해서든 집에서 돈을 버는 방법을 찾아 살아남아야 한다. 잘못 태어난 것일까 잘못된 국가에서 태어난 것일까 생각도 하지만 안 태어나는 게 최고 긴하지 목 통증 팔통증 저림증상 마비 증상, 허리 우측 하반신 전체 저림 감각저하, 무릎도 아직 염증있고 부어있다
오늘은 증상이 좀 더 심해서 8시에 일어났는데 제대로 움직일 수 있었던 시간은 오후 3시. 이러니 뭘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다. 시간은 돈보다 귀한데 고통과 아픔, 병마로 인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최대한 근육 하나하나 조심히 쓰고 있고, 일단 발바닥에 염증이 있는 게 큰 문제니 이거부터 해결해야 한다. 기본적인 움직임 말고는 서 있지 않았다. 조금 나은 거 같긴 하지만 방심하면 더 심해지겠지 일단 오늘은 오른쪽 목 위주로 통증이 심하고 저림 있고, 오른쪽 다리 엉덩이 발가락까지 저림 토요일 인지도 지금 알았다 아프면 다른 감각들이 줄어든다.
주말인지 뭔지도 모르게 하루가 지났다. 아프면 이런날이 많아진다. 아픈거 다음으로 힘들게 하는 점이다. 오늘도 두통부터 목 어깨 팔 손 통증 무릎 발목 허리 방사통 저림 항상 쓰지만 참 항목도 많다.
정상적인 수면 없이 회복은 불가능 한 것 같다. 잠을 못잘 수록 내가 자기전에 기대 했던 만큼의 컨디션 회복이 전혀 되지 않는다. 잠을 자는 것도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정상 생활 (남들기준엔 정상인 생활이 아니겠지만)을 하기위해선 잠을 통해 어느정도의 컨디션이 필요하다. 그 자체가 되고 있지 않다. 잠에 대해서 공부를 따로 하지는 않았지만 아주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건 틀림없다. 상식적으로도... 수면은 그렇다 치고 무릎은 허리 때문이 맞는 것 같다. 물론 무릎 때문에 아픈 부분도 있지만 허리 신경이 눌려서 엉덩이 다리뒤로 내려오는 통증에 무릎을 펴고 굽힐 수 없었다. 오늘은 일어나니 그 고통이 다시 시작됐다. 역시 준비가 되기전까지는 의자에 아예 앉지 말아야 한다. 또 변기에 앉았을때가 생각보다 엄청난 ..
역시 자다가 조금만 옆으로 자도 통증과 저림이 매우 심해진다. 참 힘든 문제다. 무릎은 도대체 왜이렇게 아픈지 아직도 모르겠는데 걷는것 조차 힘드니 삶이 더욱힘들어졌다.
인생은 무엇인가 고난과 고통의 연속인가 살아서 좋은 것은 무엇인가 그런 생각이 나는 하루였다 결론은 아프다
어제보단 걸을 만하지만 아직도 물이 차있다 무릎 왜이래 어제 칼쇼를 하고 응급실 페스티발을 해서 그런가 목과 허리에 통증이 더 심해져서 그냥 누워서 있었다 인생은 무엇인가 죽음과 고통 그것들 과의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