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과 저림이 너무 심해서 스테로이드제를 제외한 리도카인만 목에 살짝 맞고 왔다 이렇게 하면 급여라서 병원비도 몇 천 원 내로 나온다. 맞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으니 한 번씩 가서 맞긴 하는데 근육이라도 이완하면 통증이 덜하니 도저히 디스크 주변에 내 힘으로 풀리지 않는 부위는 한 번씩 맞는 수밖에 없는 건지 모르겠는데 일단은 그 방법밖에 모르겠다. 사실 허리랑 무릎도 맞아야 하는데 한 번에 다 할 순 없고 일단 목만.. 목디스크가 파열된 부분을 직접으로 누르거나 큰 자극을 주면 안 되기 때문에 쉽게 풀 수 없는 문제가 있기도 하고 뭐 그렇게 하고 왔다 잠을 하루에 3시간 이상 잘 수 있는 날을 꿈꾸며
내일은 어린이날 선물이고 나발이고 필요 없는데 군대 가기 전 어린이로 돌아가고 싶다 끝
자다가 팔을 내렸는지 왼쪽 목에 다시 많은 통증과 저림 오른쪽 허리 엉덩이로 이어지는 방사통 오늘까지 읽어야할 책이 있었는데... 통증에 실패했다. 다시..
4월의 마지막 날 더운 하루였다. 시간은 가지만 몸은 괜찮아지지 않았다 그게 가장 큰 문제 돈은 다 떨어져 가고 무슨 수를 찾아야 할 텐데 고민은 끝이 없다. 그래도 살아야지 별 수 있나
왼손이 감각이 없다. 오른손이 그러더니 옮겨왔나 보다. 왼쪽 얼굴부터 목 어깨 팔 손으로 내려온다. MRI상에서는 왼쪽으로 디스크가 더 심하긴 하다 왔다 갔다 하는 게 하루 이틀일은 아니지만 평소보다 증상이 조금 다르다 1년 4개월 전에 목 MRI를 찍긴 했는데 다시 해야 하는 건지 의미 없는 주사를 맞아야 하는 건지 고민해보고 내일 결정해야겠다
왼쪽 목으로 내려가면서 어깨 팔 손 전부 떨어져 나갈듯이 아프지만 안떨어졌다 기분나쁜 방사통과 통증 깨어있을 수가 없어서 수면제를 먹었으나 두시간자고 깨다니 이런제길 이제 다시 자긴 글렀다 현재 시간 11시 43분 제길 너무아파 으악 우악 오악 꾸엑 거짓말이다
수면제의 효능은 하루인가 그래도 4시간잤다 그게어디인가 마음같아선 18시간씩 자고싶은데 욕하려고 18시간은 아니고 6시간정도는 그래도 깨어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요즘 통증이 어떤지는 마침 유튜브에 오늘 올렸다 새벽에 촬영한 영상. 아주 상세하게 디스크 증상과 통증에 대해서 말해봤는데 잡소리도 많다
아 너무아픈데 토요일 이었습니다. 너무아픕니다 아픈데? 내일은 일요일입니다
이번 주는 그냥 아픔으로 끝났다. 매일 아프지만 하하하 그나마 어제 새로 받아온 수면제가 효과가 있어서 잠을 자긴 했는데 내성이 생기면 어차피 꽝인데 그게 참 문제다. 그 사이에 통증을 해결할 수 있다면 좋지만 맘처럼 쉬운 일도 아니고 약값도 일주일치가 보통 여러과를 다니기 때문에 3에서 4만 원 사이로 나오는 것 같다. 옛날엔 별생각 없었는데 생각보다 부담되는 거 같은데 안 먹으면 안 된다니 일단 먹고 봐야지. 증상은 복사를 해두던가 그림을 그려 두던가 해야 맨날 똑같은 거 쓰려니 귀찮다 목부터 등 어깨 팔 손까지 통증 저림, 허리 다리 방사통, 무릎 통증, 턱 통증
한 3일 된 거 같은데. 아파서 그냥 지나갔다. 블로그에 글도 못쓰고 유튜브도 못 올리고 조금 나아진 거 같긴 한데 모르겠다. 일단 수면제를 새로 처방받아왔으니 잠이라도 잘 자보고 내일 고민하기로...
또 못 잤다 역시 너무 통증이 심하다 아파서 약도 못 사러 갔다. 어찌어찌 유튜브는 올렸는데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영상은 아니다 아프다 자고 싶다 으악 오른쪽 얼굴부터 목 통증 마비 감각 저하 오른쪽 다리 엉치 감각 저하 마비 증상 기타 등등 생략
수면제가 다 떨어졌다. 오늘치가 없기 때문에 자는건 힘들지 않을까. 의존성이 생기는진 모르겠는데 통증때문에 못자는건 확실히 알고 있다 일단 하루만 버티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