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벌써 8월이 끝나가다니 하지만 오늘도 아프다. 당연히 아플 수밖에 없지만 왜 아픈 건 매일 힘든 것인가 다치지 마세요 여러분 아픈 김에 제가 다 아프겠습니다 목을 뽑아서 다시..
4시간 30분의 병원 투어 역시 할 때마다 힘들다. 병원이란 게 이상한 게 아픈 사람들이 가는 곳인데 대학병원 대부분은 지리적으로 가기 힘든 곳이 많고 , 예약을 해도 대기 시간은 엄청 길고 예약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갔다 오면 오히려 더 아파지는 신비롭지 않은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아프다 맨날 아프지만 또 다른 이유로 아픈 이유를 만들어냈다. 매주 수요일은 병원 투어의 날 같이 갈 사람 없나
아 너무아픈데 토요일 이었습니다. 너무아픕니다 아픈데? 내일은 일요일입니다
또 못 잤다 역시 너무 통증이 심하다 아파서 약도 못 사러 갔다. 어찌어찌 유튜브는 올렸는데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영상은 아니다 아프다 자고 싶다 으악 오른쪽 얼굴부터 목 통증 마비 감각 저하 오른쪽 다리 엉치 감각 저하 마비 증상 기타 등등 생략
어제 목에 블럭주사를 맞았었다. 거의 100번도 넘게 맞은거 같은데 디스크가 다 녹지 않았을까 법적인 문제 처리로 아침부터 돌아다녔는데 역시 모든지 건강해야 어떤 일이든 잘하는 법 온몸에 문제가 아닌 곳도 없지만 여태 살아 있는게 신기하기도 하다 인생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어쨋든 오늘도 아프다
너무 통증이 심해서 푸는 동작을 많이 했지만 영상 겨우 하나 업로드하고 너무 힘들어서 수면제 먹고 다시 자고 밤 9시에 일어나서 밥 먹고 생각나서 겨우 통증 일기라도 썼다 인생 뭐 있는가 먹고 자고 배변을 잘하고 이것뿐이지만 세 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목이 조금 더 아프긴 했는데 별다를 거 없는 끔찍한 하루 유튜브 시작한지 100일 된 기념으로 영상 두 개를 올리긴 했지만 하루는 또 고통으로 지나갔다 오늘 몸상태는 어떤지 유튜브에 올렸으니 그걸로 내용을 대체해봐야겠다 타자치는 것도 이렇게 아프다니
증말 드럽게 아프다 이게 표현이 맞겠지 아침에 딱 눈뜨면 활발하게 활동하고싶은데 그것은 불가능한지 상당히 오래됐고 오늘도 여전히 오른팔 왼팔 목 전체 어깨 저림 통증 허리 가운데 척추부분이 계속 부어있고 오른쪽으로 방사통 일단 2월도 즐겁다
어느덧 1월의 마지막이 하루남았구나 병세는 좋아질 기미가 안보이는데 일단 오늘도 세시간 수면 세시간을 자고 싶은게 아니라 아파서 금방 깬다 옆건물 고양이는 계속울고 나도 울고 내가 더 크게 울 자신 있는데 저번 지옥의날 이후 오늘도 다시 지옥의 날이다. 왼 목 부터 내려가는 왼팔 통증 머리 턱 다 어마어마하다 사람이 이렇게 살 수 있나 싶지만 서도 살고있다 사람은 대단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