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초부터 좀 힘들게 생활하긴 했는데 허리에서 오는 다리 전체 통증이 심각하게 왔다. 일단 걸을 때 발이 땅에 닿는 순간 엄청난 통증이 온다. 물론 가만히 있을 때도 그렇지만.. 족저근막염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통증 전체가 다 아픈데 닿을 때의 그 충격이 상당하니 새롭다 당분간 강제로 쉬어야 할 것 같다. 이런 게 가장 힘든 점이다. 강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점 기본적으로 지금 상태 자체가 다른 사람들에겐 엄청난 고통이고 활동 중단 수준의 통증이지만 나는 그게 디폴트이기 때문에 좀 더 타격이 큰 거 같다. 이게 처음도아니지만서도 오늘 병원에서 보니 일단 다리랑 팔 쪽으로 피도 잘 통하지 않아서 매우 창백하다 이게 디스크의 다양한 합병증 같은 것인지.. 끝이 없는 디스크 통증!
역시 추위와 고통 뗄 수 없다. 추운만큼 경직되는 정도도 심해지기 때문에 통증도 심해진다. 건강할 때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그때도 추우면 몸이 뻐근하긴 했는데 중증환자가 되고 나니 작은 차이가 엄청나게 큰 통증의 차이를 만들어준다 엄청난 목 디스크 통증, 턱 디스크 통증 허리디스크 통증, 무릎 통증, 저림, 방사통 뭉친 근육 풀고 다시 근육 운동해주고 통증 반복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진다
통증이라도 없어야 뭐라도 할텐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이 엄청난 고통 통증 마비 증상 언젠가 병원에서 삶의 질에 대해서 물어 본적이 있는데 그 때 했던 대답이 기억난다. 삶이 없는데 어떻게 삶의 질이 있습니까 주변 사람들이 보기엔 적응해서 살고 있는 것 같은거 처럼 보이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통증은 끝이 있는 줄 알았지만 전혀 그런게 아니었다. 새롭고 다양하고 색다른게 항상 기다리고 있다. 그게 우리가 인생에서 바라는 점이긴 하지만 아픈건 다르다
아 너무 아픈데!!!! 맨날 아프지만 일단 오전과 오후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그냥 누워서 시간 다 날렸다 너무 아플 때는 핸드폰 조차 잡지 않는다. 핸드폰을 드는 행위 조차 너무 아프기 때문에... 여차저차 유튜브 겨우 업로드하고 통증 일기를 썼다. 이게 해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안 아파야 할 텐데!!
동탄 병원 3일 차 이미 터지고 망가진 신경을 복구할 수 없다고 해서 목디스크로 인해 극하근 부위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여겨 그 부분이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운동하고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골반 근육 부분을 운동 일단 3일 차.. 바로바로 효과가 있는 사람도 있다지만 나는 아닌 걸로!
이 느낌 모두에게 전해주고 싶다 이 모든 근육이 어긋나 있고 디스크 터진 부위가 신경을 눌러 통증과 불편함과 괴로움을 주는 이 느낌 의사도 몰라서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이 느낌 오늘도 역시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무릎 턱 통증 말하면 끝도 없으니 유튜브 영상! 자기 자신을 잘 알지 못하면 쓸모없는 치료도 많이 하고 이상한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모두 좋은 결정 하길 바라며 마무리
일어났는데 왼쪽 팔에 감각이 없다 아무리 아는 방법을 총동원해서 풀고 해도 완벽히 돌아오진 않는다 진짜 살짝 피가 통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는 할 수 있는데 참 그렇다 어렵고 힘들다 과연 6월 29일 월요일 아침은?
생일 이었다 벌써 32살이라니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날짜를 세는 습관이 생겨서 생일을 미리 알아 버렸다 그런데, 오늘도 아팠다 오늘은 허리 통증이 있고 다리 양쪽으로 저림과 방사통이 심했고 종아리 발가락까지 왔다. 목이야뭐 항상 비슷하고 이게 목인지 뜯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레고처럼 뽑아서 다시 껴고 싶다
목디스크가 심하게 터져 있는 상태라 뭘 해도 엄청나게 아프지만 목디스크가 그나마? 가운데로 간 것 같은 날? 이 오늘인데 어차피 유튜브 편집 하고나니까 다시 한쪽 방향으로 쏠렸다. 결론은 아프다는 것이다!! 얼굴 목 팔 손마디 까지 많은 통증과 저림 마비 증상. 오른쪽 엉덩이부터 허벅지 종아리 발바닥까지 저림과 뭉침 통증 (방사통)
일요일부터 화요일 6월 2일까지 정말 핸드폰자판도 못 두드릴 정도로 엄청난 고통으로 잠못이루었다. 오늘은 어제까지 일이 거짓말인 것처럼 몸이 상쾌하다 그렇다고 아프지 않은 건 아닌데 엄청나게 아픈데 훨씬 나은 기분. 이러고 나면 다음날이나 이틀 후에 다시 엄청나게 아프다. 지금까지 기록에 의하면 그렇다. 그리고 이런 날은 두 달에 한 번이나 두 번 있다. 정말 끔찍한 고통... 3년 전 어느 날 이 정도 고통이 끝이지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고통은 끝이 없었다. 아파서 기절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 데 있었다. 가끔 깜짝 놀라곤 한다 이렇게 아프다니. 통증 일기가 매우 짧은 날은 대부분 그런 날이다. 이 아픔을 다 표현할 수없다니 아쉽기도 하고, 아프지 않은 사람들에 겐 다행이기도 하고 오만가지 ..
어제 수면제의 여파인지 한 시간? 정도 잤다. 한 20시간씩 자고 싶은데 역시 마음대로 되지 않는구나 몸상태는 크게 달라진 건 없다 3일 전부터 엄청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과연 내일은..
6월 1일! 6월의 첫 번째 날! 너무 아파서 수면제 먹고 계속 잤다. 역시 아플땐 자야지 고통과 함께 깨어있으면 너무 힘들다. 내일은 덜 아프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