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도수치료 6회 차 로 끝일 수도? 유튜브에도 올렸지만 12회가 한 세트고 6회를 치료받으면 의사 진료가 있는데 자기 생각에 이 방법으로 이 정도 치료하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기 때문에 MRI를 다시 찍고 수술해야 할 상황인지 보자고 한다 일단 내일 바로 아침 11시 30분에 하긴 하는데 음!!!!!!!!!! 검사하고 생각해봐야지.... 왜냐면 어차피 수술할 돈이 없기 때문 (세 부위 수술비 2천만원에서 3천만원 사이)
어제보단 디스크의 위치가 오른쪽으로 옮겨갔다고 해야 하나 정확히 표현하기 어렵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루 일상생활 집안일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조금씩 바뀌기는 한다. 이게 목디스크 허리디스크의 힘든 점이고 시간이 갈수록 몸의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게 너무 크다. 일반적인 재활 운동으로 치료가 되는 경우도 거의 없다. 왜냐면 그건 그냥 획일화된 치료이기 때문이지 이 방법이 옳다. 내 방법이 맞다. 우기는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왜인지는 다들 살면서 느꼈을 테니까. 병원에 연관되고 내가 아프면 그걸 잊게 된다 의사가 다 맞는 말이고 물리치료사가 맞는 말인 것 같고 그런 게 어딨는가 그 사람들도 계속 공부해야 하는 사람들, 하지만 안 하는 사람이 90퍼센트라고 생각이 된다. 뭐 이게 중요한 건 아닌..
화요일에 가고 오늘 동탄 병원 2일 차 오늘은 치료 중에 의사가 들어와서 5분 정도 상태 보고 운동 가르쳐 주고 나갔다. 1시간 도수치료 중 5분 정도는 봐주는 시스템인 것 같다. 30분 정도는 근육 손으로 풀어주고 20분 정도는 의사가 가르쳐준 운동 연습하고 10분은 무언가 노트북에 계속 적고 있고 그런 식이었다. 어차피 망가진 신경은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디스크가 터지면서 안 쓰게 된 근육을 쓰게 하는 운동을 주로 해서 상태가 좋아지는지 확인하며 계속 운동을 수정한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해도 좋아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남은 방법은 어차피 이것뿐이니 일단 해보기로!!!!! 과거랑 똑같은 반복을 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근육은 많이 망가져도 되는데 디스크는 터지지 않는 게 최선!
오늘부터 화 목으로 12회 연속 동탄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가야 한다. 남은 전재산을 모두 걸었다. 이미 병원비로 10억 정도 사용하긴 했는데 사기당한 거라고 생각하기로 하고 어차피 피할 방법도 없고 살려면 병원에 안 다닐 순 없다.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 더 좋은 병원이 없다고 생각했다. 의사가 직접 환자 치료를 공부하는 병원은 없기 때문이다. 어쨌든 일단 비용은 1시간 30분 해서 15만 6천 원 1시간은 도수치료(운동처방)이고 30분은 일반 전기치료 물리치료인데 그 30분에 5만 원을 더 받고 일반 물리치료비용 6천 원을 추가하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 12회 하면 1,872,000원 만만치 않은 비용이다. 12회 한다고 치료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내 몸상태면 6개월 이상 다녀야 할 확률이 큰데 ..
도수치료와 각종 물리치료를 끊은 지 5개월 정도 된 거 같은데 아무리 효과가 없어도 받는 게 근육의 풀림 때문인지 덜 아프긴 하다 돈이 없어서 끊은 거긴 한데 역시 혼자 푸는 건 한계가 있기도 하고 뭐 여러 이유가 있다 어쨌든 아프다! 오늘도 아팠고 어제도 아팠고 내일도 아프겠지 우아
경미한 환자부터 심각한 중증 이상의 환자까지 추간판 탈출, 일명 디스크 질환에 걸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원인은 사고, 생활습관이 주를 이루죠. 아프다보면 병원에서 쉽게 사기를 당하기도 쉽고, 정확히 어떤 치료인지 알지도 못하는 치료를 많이 받게 됩니다. 그것들을 나열해보면 1. 기본적인 전기치료 물리치료. 2. 약물 치료 3. 견인 치료 4. 도수치료(카이로프랙틱, 추나) 5. 신경 차단술 6. 풍선 확장술 7. 신경 성형술 8. 고주파 수핵성형술 9. 추간판 제거 유합술(유합 or 인공디스크) 4번부터는 비급여 치료로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왜 비급여일까요?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런 치료들을 해서 추간판 탈출이 치료된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디스크 치료는 잘 먹고, 잘 쉬고 좋은 자세를 하고 최대한 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