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은 알 수 없겠지만 아! 알 수 있다. 심한 독감이라던가 몸살에 걸리면 겪을 수 있긴 하다. 매우 다른 느낌이지만. 디스크 통증이 너무 심하면 평범한 고통과는 조금 다른 기분이다. 정말 무엇도 할 수가 없다. 그 통증은 무어라 말해야 하는가 저리고 아프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24시간 지속되는 느낌 평범하게 일상 자세로 나빠져서 걸렸다면 조금 다를 수 있으려나 군대에서 다쳐서 그런지 남들과 조금 다르다. 의사들도 이해하지 못하니 말 다했지 아 그들은 원래 아프지 않았지. 내 얼굴에 돈이 쓰여있을 뿐이다. 그렇게 하루가 또 지나갔다. 버티는 삶이라 했던가 어딘가 줄이 있는데 그 줄은 곧 끊어질 것 같지만, 그 줄을 붙잡고 있다. 놓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다.
역시 똑바로 자다가 조금만 빗겨나도 작은 각도가 큰차이로 나타난다 무릎때문에 똑바로 자는게 힘든게 쥐약이다 무릎 베개도 애매하고 허리에서 내려가는 무릎 통증도 있기 때문에 참 복합적이다 허리 안정화에 더 힘을 써야.. 어쨋든 아픈건 더 심해졌다
역시 자다가 조금만 옆으로 자도 통증과 저림이 매우 심해진다. 참 힘든 문제다. 무릎은 도대체 왜이렇게 아픈지 아직도 모르겠는데 걷는것 조차 힘드니 삶이 더욱힘들어졌다.
인생은 무엇인가 고난과 고통의 연속인가 살아서 좋은 것은 무엇인가 그런 생각이 나는 하루였다 결론은 아프다
어제보단 걸을 만하지만 아직도 물이 차있다 무릎 왜이래 어제 칼쇼를 하고 응급실 페스티발을 해서 그런가 목과 허리에 통증이 더 심해져서 그냥 누워서 있었다 인생은 무엇인가 죽음과 고통 그것들 과의 싸움
어제는 주사의 효과였던 것뿐인가 걸을 수가 없다. 오늘 병원에 가야 해서 걸어서 800미터? 정도 거리인데 마치 포경 수술한 사람처럼 엄청 오래 걸려서 다녀왔다 쓰고 있는 현재도 어마어마하다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 만으로도 굉장히 힘든데 마비 때문에 걷지 못한 적도 꽤 있었지만 양쪽 무릎이 다 심하게 아파서 못 걷는 것은 또 새롭다. 걷는 운동이 유일하게 가능한 운동인데 이마저 뺏기는 것인가 도대체 어디까지 가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이제 와서 더 굉장하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