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아픈데!!!! 맨날 아프지만 일단 오전과 오후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그냥 누워서 시간 다 날렸다 너무 아플 때는 핸드폰 조차 잡지 않는다. 핸드폰을 드는 행위 조차 너무 아프기 때문에... 여차저차 유튜브 겨우 업로드하고 통증 일기를 썼다. 이게 해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안 아파야 할 텐데!!
동탄 병원 3일 차 이미 터지고 망가진 신경을 복구할 수 없다고 해서 목디스크로 인해 극하근 부위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여겨 그 부분이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운동하고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골반 근육 부분을 운동 일단 3일 차.. 바로바로 효과가 있는 사람도 있다지만 나는 아닌 걸로!
이 느낌 모두에게 전해주고 싶다 이 모든 근육이 어긋나 있고 디스크 터진 부위가 신경을 눌러 통증과 불편함과 괴로움을 주는 이 느낌 의사도 몰라서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이 느낌 오늘도 역시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무릎 턱 통증 말하면 끝도 없으니 유튜브 영상! 자기 자신을 잘 알지 못하면 쓸모없는 치료도 많이 하고 이상한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모두 좋은 결정 하길 바라며 마무리
오늘은 왼쪽 목 오늘은 이라고 하기엔 이상하지만 맨날 쓰려니 뭔가... 그냥 왼쪽 몸을 쓰기가 매우 힘들고 아픈 하루였다 옛날처럼 사회생활할 수 있는 날은 올 것인가? 죽어가는 것인가?
아파서 이제서야 글을 쓴다 그동안은 너무 아파도 정확도를 위해 통증 일기를 쓰곤했는데 너무 아프면 대충 메모해두고 다음날에 쓰기로 했다 왼쪽 팔이 7월 2일부터 엄청난 통증이 있었다 정확히는 왼쪽 머리 바로 밑 얼굴부터 어깨 팔 손 손마디 전부 약을 먹어도 전혀 차도가 없기 때문에 그냥 생으로 고통을 버티며 있어야 한다 목 어깨 팔 아픈거는 뭔가 그나마? 조금 나은데 손가락이 아픈게 또 생각보다 불편하다 이렇게 쓰는 자체가 이상한 말인데 손가락 마디가 아프면 무언가를 집거나 건드리기만해도 아프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 쓰인다 어쨋든 너무 아프다 목 말고도 다 아프지만 허리 무릎 턱 등등.. 일단 여기까지
화요일에 가고 오늘 동탄 병원 2일 차 오늘은 치료 중에 의사가 들어와서 5분 정도 상태 보고 운동 가르쳐 주고 나갔다. 1시간 도수치료 중 5분 정도는 봐주는 시스템인 것 같다. 30분 정도는 근육 손으로 풀어주고 20분 정도는 의사가 가르쳐준 운동 연습하고 10분은 무언가 노트북에 계속 적고 있고 그런 식이었다. 어차피 망가진 신경은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디스크가 터지면서 안 쓰게 된 근육을 쓰게 하는 운동을 주로 해서 상태가 좋아지는지 확인하며 계속 운동을 수정한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해도 좋아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남은 방법은 어차피 이것뿐이니 일단 해보기로!!!!! 과거랑 똑같은 반복을 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근육은 많이 망가져도 되는데 디스크는 터지지 않는 게 최선!
7월 1일이라니!!!!!!!!!!! 맨날 아프다고 일기만 썼을 뿐인데 곧 한 해가 지나가겠구나 왼쪽 머리 바로 아래 근육부터 뭉쳐있고 목디스크 탈출 부위 세 군데에서 시작되는 저림 증상과 통증 왼손 손가락 마디 통증에 의해 키보드도 치는 것이 불편한 상태 허리디스크를 시작으로 엉덩이 뭉치고 저림과 오른쪽으로 주로 방사통과 저림 왼쪽 퇴행성 턱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양쪽 무릎 연골 파열로 인한 통증과 걷기의 힘든 점 잘 때도 펴고 잘 수 없다.
오늘부터 화 목으로 12회 연속 동탄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가야 한다. 남은 전재산을 모두 걸었다. 이미 병원비로 10억 정도 사용하긴 했는데 사기당한 거라고 생각하기로 하고 어차피 피할 방법도 없고 살려면 병원에 안 다닐 순 없다.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 더 좋은 병원이 없다고 생각했다. 의사가 직접 환자 치료를 공부하는 병원은 없기 때문이다. 어쨌든 일단 비용은 1시간 30분 해서 15만 6천 원 1시간은 도수치료(운동처방)이고 30분은 일반 전기치료 물리치료인데 그 30분에 5만 원을 더 받고 일반 물리치료비용 6천 원을 추가하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 12회 하면 1,872,000원 만만치 않은 비용이다. 12회 한다고 치료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내 몸상태면 6개월 이상 다녀야 할 확률이 큰데 ..
일어났는데 왼쪽 팔에 감각이 없다 아무리 아는 방법을 총동원해서 풀고 해도 완벽히 돌아오진 않는다 진짜 살짝 피가 통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는 할 수 있는데 참 그렇다 어렵고 힘들다 과연 6월 29일 월요일 아침은?
아니 벌써 6월이 끝나다니 날짜는 빠르게 지나가는데 몸은 빠르게 좋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나빠진다 결국 이런 사태가 벌어질 줄 알았지만 돈이 있어야 병 증상을 치유를 하던지 유지를 하던지 그런 거 같다. 의학서적을 보고 공부하면서 운동하고 해도 스스로는 풀 수 없는 부위도 있기에 쉽지 않다
언제 이 고통에서 벗어나는가!! 몸에서 벗어나야 하는가!! 라고 아는 지인이 그랬다 오늘도 아프다. 어제도 아팠고, 6년 전부터 계속 아픈데 내일도 아프겠지? 얼굴 목 어깨 팔 손 저림 통증 허리 엉덩이 다리 방사통 무릎 연골 파열 퇴행성 턱관절염
돈이 없어서 병원을 일주일에 한 번만 약을 타러 다니는데 그날은 수요일이다 치료할 수도 없는 병을 계속 약을 먹어가며 사는 게 생각보다 힘들다 내가 노인이 되어서 그렇다면 이해 하겠는데 20대에 군대에서 다쳐서 이러고 살아야 한다니 보상도 전혀 없는 군대 일도 할 수 없고 며칠 전 국가에서 근로 불가자로 판명도 받았다. 그럼 뭐하는가 돈이 없는데 취업을 하지 못했을 때의 아쉬움과 취업을 하고 나서의 일하기 싫음과 일을 아예 할 수 없게 됐을 때의 차이는 엄청나다 앞에 두 가지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몸소 느낄 수 있다. 경제 수준에 비해 한국이 복지가 좋은 나라도 아니고 자본주의 사회 막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