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무엇인가 고난과 고통의 연속인가 살아서 좋은 것은 무엇인가 그런 생각이 나는 하루였다 결론은 아프다
어제보단 걸을 만하지만 아직도 물이 차있다 무릎 왜이래 어제 칼쇼를 하고 응급실 페스티발을 해서 그런가 목과 허리에 통증이 더 심해져서 그냥 누워서 있었다 인생은 무엇인가 죽음과 고통 그것들 과의 싸움
어제랑 뭐 별 차이가 없다 엄청난 통증.. 걷기 힘든상태 달라진게 있다면 요리를 하다가 칼에 찔려서 손이 엄청나게 깊숙하게 베였다는점 조심했어야하는데 멍청했다 칼 조심하자..
어제는 주사의 효과였던 것뿐인가 걸을 수가 없다. 오늘 병원에 가야 해서 걸어서 800미터? 정도 거리인데 마치 포경 수술한 사람처럼 엄청 오래 걸려서 다녀왔다 쓰고 있는 현재도 어마어마하다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 만으로도 굉장히 힘든데 마비 때문에 걷지 못한 적도 꽤 있었지만 양쪽 무릎이 다 심하게 아파서 못 걷는 것은 또 새롭다. 걷는 운동이 유일하게 가능한 운동인데 이마저 뺏기는 것인가 도대체 어디까지 가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이제 와서 더 굉장하지도 않다
어제 mri에 주사 맞고 조금 상태가 좋아지긴한거같긴한데 아직 심각하기때문에 그냥 쉬었다 어차피 나가도 코로나때문에 위험하고 후 너무아프다 돈은 어떻게벌지 우악
결국 오늘 우측 무릎 MRI 검사를하고 무릎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다. 다행히 당장 연골 이식은 안 해도 되지만 무릎에 계속 물이 차고 염증이 생기고 있어서 일단 일주일 지내보고 그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도 있다고 하는데 10년간 이러고 살았는데 잘 모르겠다 어떻게 온몸이 그럴수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돈이 힘들군
어제와 차이가 없다 엄청난 무릎 통증과 함께 걷기 매우 힘든 상태로 지내고있다 목과 허리는 여전하고 역시 의자에는 앉지 않는게 좋다
아프면서 가장 힘든 점은 아픈 건 당연하고 정신적 문제 같아요. 인생에 바닥이 있을까? 아프고 힘들어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라는데 사실 그게 가능할 리가 없잖아요? 우울하지 않은 기분으로 있어야 신체도 더 좋아진다고 하는데 그거야 당연한 말이지만 심각한 디스크 질환과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집이 매우 부유해도 그건 힘들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이렇게 오랫동안 낫지 않고 아플 줄은 몰랐지만 별의별 사기당해가면서 시간이 오래 지났네요 (현재 제 몸상태는 목디스크가 가장 심각하고 통증과 오른쪽 반신에 느낌이 먹먹합니다 젓가락이나 세세한 동작도 힘들고 허리디스크는 방사통과 저림 통증이 매우 심하고 왼쪽 턱은 퇴행성 악관절염으로 벌리고 다무는 게 잘되지 않고 오른쪽 무릎은 10년 전에 반월상 연골..
무릎에주사 맞은 효과는 있는건지 붓기가 좀 줄긴했다 목 허리 어깨 다리 방사통은 여전하지만 계속 안정을 취할수도 없고 역시 항상 어려운문제
무릎에 결국 주사를 맞고 왔다 역시 어느 정도상태에선 맞아야하는가보다 다른데도 또 맞아야하나
무릎이 접히지도 펴지지도 않는 상태 살려줘 목과 허린 여전하고 맨날 같은내용이라 쓸게없군
양쪽 무릎이 전부 연골 쪽과 안쪽이 붓고 아직도 엄청나게 아프다 목과 허리는 큰 차이없고 어깨 팔 다리 방사통도 마찬가지 잠이라도 잘자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