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 끝났다. 그게 나에게 별의미는 없지만 주말이 오면 시간이 흐르는 느낌을 확실히 준다. 목 통증 저림, 마비증상 , 특히 얼굴과 오른 팔, 손이 심하다. 왼쪽으로 디스크가 더 나와있긴한데 정자세일때 큰 통증은 없지만 왼쪽으로 누울 순 없다. 저림이 심해지다가 마비로 이어진다. 무릎 허리도 여전하다. 통증 일기를 효과적으로 빠르게 작성할 수 있게끔 그림으로 만들어야하나 고민중이다.
이걸 매일 기록하는거 보다 무언가 특별한 변화가 있을 때 기록 해야 하는지 고민했다. 건강이 좋지 않으면 무언가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다는게 문제다. 뭐라도 해보려고 노력하고있긴한데, 통증 때문에 하루에 행동 할 수 있는 시간에 한계가있다. 목 통증, 저림 마비증상, 허리 통증, 방사통, 저림, 턱 통증 ,무릎 통증
3년만에 허리 MRI 를 찍었다. 그동안 목과 무릎에 비해 변화가 적어서 찍지 않고 있었는데, 허리로 인해 무릎까지 아파서 찍어봤다. 열심히 관리를 해서 그런건지 이미지 상 더 악화된건없는데 역시 나이도 점점 먹고 만성 염증에 통증이라그런지 증상은 점점 심해지고있다 저림과 마비도 심해졌고 이렇게 또 40만원이 넘게 사라진 하루 끝
잠을 40시간 이상 못 자고 있다 그래서 더 아픈거겠지만 다시 턱이 심하게 아파지고 있다 물론 다른 곳도 다 아프지만. 왔다 갔다 하는 이게 참 힘들다.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는 것도 있고
벌써 2020년 3월도 하루가 남았다 아프다 자고싶다 증상은 여전하다
어제 쓴데로 효과는 역시 끝났고 오늘 하루도 아픔으로 사라졌다. 목 저림 좌로 좀더 마비증상 힘빠짐 허리 통증, 저림 오른쪽으로 방사통 턱 통증 무릎 통증,물참
사람이 이렇게 아플 수도 있나 싶기도 하면서도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아플 수 있다 낫는 건 어려운데 아픈건 정말 쉽다. 물론 세상에 고칠 수 있는 질병도 많지만. 아닌 것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것도 필요하다 누군가는 항상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하지만 아예 그럴 수 없는 일도 있다. 그래도 살아가야 한다. 버텨내야 한다. 인생은 누구에게도 평등하지않다. 분명히 나보다 더 힘든 사람도 엄청 많다. 별에별 생각을 하며 매일 새로운 시도들을 해보고 있다 되는게 한개는 있겠지
아파서 죽기전에 굶어 죽게 생겼지만 계속 찾고 있다 무언가를 나도 할수 있는 무언가가 있겠지 목에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일단은 모르겠다. 끝날 통증도 아니고 일단 버티고 있다. 친한 형이 목디스크로 병원에 진료를 갔는데 조언이라도 해줄 수 있다는게 어디냐 이런 생각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발바닥도 아프니까 뭘 할 수가 없다. 역시 누워있어야하는데 누워만 있을 수도 없고 증상은 어제와 같다...
아파서 겨우 두 시간 잤다. 턱 진료 때문에 서울대병원에 갔다 왔으나 이미 퇴행성 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건 없다. 100만 원 정도 하는 스플린트 치료를 이상태에서 한다고 좋아진다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어렵다. 의사도 어렵고 나도 어렵고. 의학에도 한계가 있는게 아니겠는가 모르겠다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
오랜만에 일어날 수 가 없는 아침이었다. 오랜만에는 아닌데 원인이 다양하다. 팔이 안움직여서 일때도 다리가 안움직여서 일때도 있지만 오늘은 머리가 너무아파서 억지로 겨우 일어났다 역시나 목과 팔 어깨가 너무저리고 뭐 항상 같지만 점점 심해지고 있긴하다. 아무리 보존치료를 잘해도 소용이 없는 수준이 있긴 한가보다 내일은 서울로 진료를 보러가야하는데 잘 갈 수 있을지 어차피 가겠지만
언젠가 이 블로그에 아프지 않다고 올릴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올까 인생은 아무도 알 수 없다지만 사실 이정도 됐으면 알고 있긴 하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른 사람들 눈에는 평범하지 않지만 방법이 없다. 국가에서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이도 저도 갈 수 없는 몸이다. 어떻게 해서든 집에서 돈을 버는 방법을 찾아 살아남아야 한다. 잘못 태어난 것일까 잘못된 국가에서 태어난 것일까 생각도 하지만 안 태어나는 게 최고 긴하지 목 통증 팔통증 저림증상 마비 증상, 허리 우측 하반신 전체 저림 감각저하, 무릎도 아직 염증있고 부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