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허리,무릎,턱관절 환자의 지나고보니 알게된 멘탈 관리

아프면서 가장 힘든 점은 아픈 건 당연하고 정신적 문제 같아요.

인생에 바닥이 있을까?

아프고 힘들어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라는데 

사실 그게 가능할 리가 없잖아요?

 

우울하지 않은 기분으로 있어야 신체도 더 좋아진다고 하는데

그거야 당연한 말이지만 심각한 디스크 질환과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집이 매우 부유해도 그건 힘들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이렇게 오랫동안 낫지 않고 아플 줄은 몰랐지만 

별의별 사기당해가면서 시간이 오래 지났네요 

 

(현재 제 몸상태는 목디스크가 가장 심각하고 통증과 오른쪽 반신에 느낌이 먹먹합니다 젓가락이나 세세한 동작도 힘들고 

허리디스크는 방사통과 저림 통증이 매우 심하고 왼쪽 턱은 퇴행성 악관절염으로 벌리고 다무는 게 잘되지 않고 

오른쪽 무릎은 10년 전에 반월상 연골 제거술을 한상태인데 통증이 심하고 접고 펴는 행위가 아프고 왼쪽 무릎도 비슷한 상태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고 보니 정신 상태는 역시 계속 힘들어지고

마음을 다잡는 게 중요한 거 같아서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병원에 대한 내용은 객관적인 사실이 바탕이고 , 정신적인 면은 제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저는 5년 넘게 아프고 병원생활하면서 주변에서 도와준 사람도 없고 병원에 대한 어떠한 말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한 분이라도 잘 몰라서 고생하고 있다면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아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환우 여러분 모두 좋은 날이 오길 바랍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장기간 입원하면서 느낀점

 

몸이 안움직일때 구급차 부르기

 

중증 디스크 환자도 사회생활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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