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촬영 후 첫 진료 일단 지금 상태에서 더 이상 도수치료는 의미 없다고 판단해서 중단한 상태였고 수술할 상태인지 의견을 물어보기 위해 다녀왔다. 동탄 병원에서는 한 개는 꼭 수술해보는 게 좋겠다고 하는데 병원을 더 다녀보고 결정 하라고 한다. 근육 자체는 항상 잘 풀어두고 운동도 잘해뒀기 때문에 괜찮은데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이정도면 답은 정해져 있나 보다 수술방법도 다 알고 있고 괜히 공부도 많이 해서 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 직접 들으면 기분이 다르다 퇴행성 시작되고 1년 만에 골화가 될 줄은 몰랐지만 뭐 별 수 있는가!!
시중에 80퍼센트? 정도 종류의 베개를 가지고 있어서 평소엔 일주일씩 사용해보면서 실험해보다가 하루 단위로 사용하고 있다. 컨디션이라고 하긴 좀 이상하고 그날 그날 몸 상태에 따라 바꿔서 사용하는게 좋긴 한 것 같다. 영상으로 정리해봐야지
항상 엄청난 통증이 동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여전히 매일 실험 중 어차피 대학병원 진료는 한 달 이상 남아있기 때문에 일단 기다리고 있다 그렇다고 수술비용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돈 벌 방법도 찾고 있고 평범한 사람들은 별로 생각할 일이 없겠지
다시 베개를 교체 하면서 수면 실험 중 컨디션에 따라 베개 높이를 조절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나서 이제 5일차 목디스크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수면 시 차이가 큰 듯 하다 문제는 수면시간이 하루 3시간
몸상태가 원체 안 좋아서 기상천외하게 바뀌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에 쓰는걸로 하려고 하는데 일단 목이야 뭐 너무 안 좋으니까 조금만 활동하고 한 번만 잘못 움직여도 그다음부터 그냥 누워있다고 보면된다. 허리는 신경들이 유착된 구간이 다발적으로 많아서 아주 다양한 통증이 있고 발바닥까지 아픈 상태 처음엔 족저근막염인 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턱도 뭐 마찬가지고 퇴행성 질환은 그런가 보다
항상 비슷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 같으면서 악화되고 있는데 원인은 다 찾았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퇴행의 속도도 있고 퇴행 함에따라 뼈도 자라고. 애초에 너무 큰 부상으로 다쳐서 시작된 원인이 가장 크지만 유지를 못한 다는 점을 알았으니 다른 방향으로 수정 중.
매일 쓰려고 했는데 한번 끊기니까 역시 잘 안되는구나 이래서 꾸준함이 중요한건데, 그 동안 통증을 버텨내며 무언가 꾸준한 루틴이라도 만들려고 그날 그날 기록이라도 해둬야겠다 생각하며 쓰고 있었는데 그동안 수도 없이 겪었지만 한방에 무너진다. 정신은 어차피 망가진지도 오래고 다시 살아나기도 하고 반복하는 것 같다. 이미 많은 진료와 치료를 병행했기 때문에 왜 옛날 의료 기록에 스스로 한쪽 팔을 자른 사람이 있었는지 알 것 같기도 하고, 어째서 많은 환자들이 해외 이민을 결심하거나 그런 경우가 많았는지도 옛날부터 알고 있었지만 실패한 이민 계획이 요즘 종종 떠오른다. 이 개같은 대한민국 군대의 폐쇄적 특징이 나에게 아주 직접적으로 피해가 올줄이야 꿈에도 몰랐는데 역시 인생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것. 나라..
아프기도 하고!! 일기를 자주 쉬는데 다시 열심히 써야지... 지난 한달 반 동안 왕복 140킬로를 주 2회씩 반복하니 역시 몸이 좋지 않았다. 의사가 괜히 장거리나 차를 타지 말라고 한 게 아니었나. 안 가니까 훨씬 나은 것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차를 타면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 의자가 불편하기 때문이겠지. 내일은 일단 서울대병원 일반 진료
오랜만에 통증 일기를 쓴다. 검사 결과도 안좋고하니 아프고 귀찮아서 유튜브도 안 하고 통증 일기도 안 썼다. 퇴행하는 목디스크 부위에 뼈가 자라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태 아프니까 유튜브 영상을 남겨 본다!!
동탄 도수치료 6회 차 로 끝일 수도? 유튜브에도 올렸지만 12회가 한 세트고 6회를 치료받으면 의사 진료가 있는데 자기 생각에 이 방법으로 이 정도 치료하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기 때문에 MRI를 다시 찍고 수술해야 할 상황인지 보자고 한다 일단 내일 바로 아침 11시 30분에 하긴 하는데 음!!!!!!!!!! 검사하고 생각해봐야지.... 왜냐면 어차피 수술할 돈이 없기 때문 (세 부위 수술비 2천만원에서 3천만원 사이)
목 디스크 터진 부분에서 오는 증상이 전혀 아주 엄청나게 나아지질 않는다 앞 문장도 전혀 말이 안 된다 이 고통을 어찌 전하리 수술도 불가하고 계속 아파야 한다니 전에도 쓴 것 같은데 또 쓰고 있는 것인가 치료와 운동은 계속하고 있으니까 머가 어떻게 되겠지 라고 생각한 게 7년 차인데 그런 긍정적인 결과는 있지 않았다. 이번 치료와 운동은 과연 다를 것인가.
아파서 하루 지나서 쓰는 통증 일기 동탄 병원 5회 차 아직까지도 별 다른 치료는 없이 골반 부분 못쓰던 근육이랑 날갯죽지 쪽에 못쓰던 근육 사용하는 운동 위주로 하고 근육 풀어주는 거도 해주는데 평소에 내가 알아서 하도 많이 풀어서 운동을 더 많이 하고 있다. 16일이 6 회차니까 절반인데 몸 상태가 남들보다 아주 뛰어나게 좋지 않기 때문에 벌써 효과를 볼 순 없지만 모르겠다 일단 12회 채워보고 생각해봐야지 신경이 손상되고 디스크가 많이 터진 것은 역시 방법이 없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