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있는 시간이 길긴 하지만 계속 누워있으면 안 된다. 근육이 사라지고 디스크 부분이 약화되고 더 악화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의자에 앉으면 안 된다. 그건 더 악화되기 때문이다. 많은 의사들의 의견이 다르지만 거의 대부분 서적과 논문, 대부분 의사들의 중첩된 내용인 것 같다 통증 일기에 쓸 내용은 아니지만 나중에 다시 정리해서 작성해둬야겠다. 일단 오늘은 목 통증 오른손 저림 목 저림 무릎 뒤쪽 통증이 허리 때문인가 하여 블록 주사를 실험 삼아 맞았는데 그 이유가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효과는 있다 아예 펴지지도 굽혀지지도 않았으니까. 일단 무릎 통증도 있고 오른 다리 방사통, 방사통도 영어 책에서 볼 때는 다양해서 표현을 다르게 해야 하는 건가 사실 가장 중요한 건 잠을 못 잔다...
역시 똑바로 자다가 조금만 빗겨나도 작은 각도가 큰차이로 나타난다 무릎때문에 똑바로 자는게 힘든게 쥐약이다 무릎 베개도 애매하고 허리에서 내려가는 무릎 통증도 있기 때문에 참 복합적이다 허리 안정화에 더 힘을 써야.. 어쨋든 아픈건 더 심해졌다
오늘은 병원 세곳에 갔다 왔다. 일단 무릎이 심각해서 재진료를 하고 통증이 무릎에서만 시작된게 아닌 것 같아서 정말 다시는 하지 않으려 했지만 허리에 블록주사를 실험삼아 맞았다 무릎을 접고 펼 수 없는 고통이 이번이 처음이라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내가 아는 고통이 거의 최 악 인줄 알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몸이 더이상 버티지 못하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새로운 증상이 나온다고한다 뭐 당연한 말이지만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안정을 취해야하는데 일단 먹고 살아야 하기때문에 돈 벌 길을 찾는다 목 저림 증상 어깨 손가락 여전 허리 방사통 여전 발가락까지 무릎 엄청난 통증 살려줘 턱.. 휴 뭐 다아프다
역시 자다가 조금만 옆으로 자도 통증과 저림이 매우 심해진다. 참 힘든 문제다. 무릎은 도대체 왜이렇게 아픈지 아직도 모르겠는데 걷는것 조차 힘드니 삶이 더욱힘들어졌다.
인생은 무엇인가 고난과 고통의 연속인가 살아서 좋은 것은 무엇인가 그런 생각이 나는 하루였다 결론은 아프다
어제보단 걸을 만하지만 아직도 물이 차있다 무릎 왜이래 어제 칼쇼를 하고 응급실 페스티발을 해서 그런가 목과 허리에 통증이 더 심해져서 그냥 누워서 있었다 인생은 무엇인가 죽음과 고통 그것들 과의 싸움
어제랑 뭐 별 차이가 없다 엄청난 통증.. 걷기 힘든상태 달라진게 있다면 요리를 하다가 칼에 찔려서 손이 엄청나게 깊숙하게 베였다는점 조심했어야하는데 멍청했다 칼 조심하자..
어제는 주사의 효과였던 것뿐인가 걸을 수가 없다. 오늘 병원에 가야 해서 걸어서 800미터? 정도 거리인데 마치 포경 수술한 사람처럼 엄청 오래 걸려서 다녀왔다 쓰고 있는 현재도 어마어마하다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 만으로도 굉장히 힘든데 마비 때문에 걷지 못한 적도 꽤 있었지만 양쪽 무릎이 다 심하게 아파서 못 걷는 것은 또 새롭다. 걷는 운동이 유일하게 가능한 운동인데 이마저 뺏기는 것인가 도대체 어디까지 가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이제 와서 더 굉장하지도 않다
어제 mri에 주사 맞고 조금 상태가 좋아지긴한거같긴한데 아직 심각하기때문에 그냥 쉬었다 어차피 나가도 코로나때문에 위험하고 후 너무아프다 돈은 어떻게벌지 우악
결국 오늘 우측 무릎 MRI 검사를하고 무릎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다. 다행히 당장 연골 이식은 안 해도 되지만 무릎에 계속 물이 차고 염증이 생기고 있어서 일단 일주일 지내보고 그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도 있다고 하는데 10년간 이러고 살았는데 잘 모르겠다 어떻게 온몸이 그럴수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돈이 힘들군
어제랑 동일해서 그냥 일단 넘어가기로..
어제와 차이가 없다 엄청난 무릎 통증과 함께 걷기 매우 힘든 상태로 지내고있다 목과 허리는 여전하고 역시 의자에는 앉지 않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