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차단술, 신경성형술 후에는 어떤 생활을 해야할까?

한국에서는 많은 분들이 신경차단술(block시술), 신경 성형술 이라고 불리우는 시술을 많이 합니다

병원에서도 그걸로 돈을 벌기위해 엄청나게 권유하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미 그 전에 한번씩 신경차단술과 신경성형술에 대해 설명하기는 했지만 다시 설명하자면

신경차단술은 말그대로 디스크가 탈출하여 눌리는 부분에 직접적으로 마취제와 스테로이드제를 투약하여 염증을 줄이고 마취를 시키는겁니다. 신경성형술도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가격이 10~20배정도 비쌀뿐이고, 물론 두 시술 다 논문이나 학술적으로 디스크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나온 결과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환자분들이 참지 못해 시술을 받고있습니다. 

저도 아무것도 모를때 많이 받아봤지만 일단 시술을 많이 할수록 디스크가 더욱 빨리 약해진다고합니다.

만약에 시술을 한다면 목적을 알아야하는데 그 목적은 시술 후 통증과 저림증상이 줄어들어 조금이라도 편해진다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잘 때도 똑바로 잘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연 치유가 되게끔 나 스스로 열심히 해야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지만 많은 환자분들이 시술후에 통증이 없어지면 똑같이 무리한 생활과 안좋은 생활습관을 똑같이 합니다.

그렇게되면 결국 더욱 악화되죠. 이게 악순환입니다.

 

보통 1회 시술 이후 한달정도 경과를 보고 효과가 별로 없었다면 한번 더 해보거나 그다음 부터는 시술하지 않습니다.

이게 보통이지만 많은 병원들이 1회 시술에 주사비, 근육인대강화주사, 체외충격파, 수액 등등 해서 하루에 35만원씩 일주일에 세번씩 오라고 하는등 그런식으로 많은 통증의학과들이 주사를 10회이상 맞도록 과잉진료 운영을 하고있습니다. 또한 실비가 있는지 꼭 물어보지요.

 

비급여 치료인 이유는 일단 의학적 증거가 없기때문입니다. 이것부터 알고 가면 좋겠죠!

 

보통 신경차단술은 대학병원에서 9~10만원 정도입니다.  

 

하게된다면 우리가 어떻게 생활 해야 할지 그 후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작성해봅니다.

 

밑에는 말로 해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