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일기 2021-01-21
- 통증일기
- 2021. 1. 22.
아픈지 벌써 8년이 넘어가다보니 대충 1년 중에 언제 가장 아프고
컨디션이 안좋은지 대충 예상 하고 있는데
신경안쓰고 지나가보려 해도 역시 항상 1월 2월이 피크가 맞다.
올해는 아직 입원은 안했지만 작년 제작년 생각하면 1월부터 3월은 항상 입원해있었다.
돈에 여유가 없어서 병원에 덜 가는 것도 있긴 하지만 하하
관절관련 질환은 추운 날씨에 확실히 취약한데
아무리 열심히 따뜻하게 관리하고 준비를 철저히해도
기본적으로 온도가 낮기 때문에 (특히 한국은 어마어마하게 추우니까...) 축적되면서 갑자기 한방에 여러군데가 아프다.
안그래도 아픈 상태긴 하지만, 이정도 아프면 버틸만 한데? 에서 더 아프면 갑자기 큰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바로 생활 중단이다.
요즘 그러고 있다.
딱 그런 기간. 작년에도 요 맘때 딱 입부터 안벌려지고 좌측 목 팔 엄청난 고통과 마비 오른 다리 마비로 mri검사부터 해서 입원까지 아주 스트레이트로 했었다.
일기에 안적었던거같은데 올해는 적어놔야지...
역시 관절 환자는 온도 변화가 없는 나라에!! 그렇다고 추운데는 말고 따뜻한 나라에 사는게 진리!!!!!!라고 통계도 있다고 한다.
이상한거 또 사봤는데 별로인듯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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