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일기 2021-07-22

만 32세 돌파한 지 딱 한 달

 

몸상태는 더욱 악화되어간다.

특별히 악화될만한 행동은 하지 않지만 악화되어간다.

의사들 말로는 당연히 어쩔 수 없는 거라는데

틀린 말은 아니니 뭐..

목, 허리, 턱, 무릎 기타 등등 다 심각한데

비중을 적게 두고 있던 턱은 왼쪽이 완전히 연골이 없고 뼈가 다 닳았기 때문에 아프지 않던 오른쪽도 

통증이 심해지면서 제대로 음식을 씹을 수가 없다. 이제 그냥 거울이나 카메라에 찍힌 모습을 보기만 해도 

얼굴이 얼마나 틀어졌는지 느껴진다. 그냥 말만 해도 앞에 있는 사람이 알 수 있으니 심각한 것.

이건 이거대로 문제고

 

목 허리 무릎은 뭐 그냥 살고있긴한데 모르겠다.

되는데 까지만 살아야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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