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덥다 더워 수요일은 매주 병원을 투어 하는 날 따로 가기 싫어서 하루에 다 몰아뒀다. 도대체 몸에서 염증이 사라지질 않으니 이 일을 어찌하리 디스크가 터져있기 때문이긴 하지만 수면은 3시간정도 통증과 증상은 변함없다.
오늘은 증상이 좀 더 심해서 8시에 일어났는데 제대로 움직일 수 있었던 시간은 오후 3시. 이러니 뭘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다. 시간은 돈보다 귀한데 고통과 아픔, 병마로 인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최대한 근육 하나하나 조심히 쓰고 있고, 일단 발바닥에 염증이 있는 게 큰 문제니 이거부터 해결해야 한다. 기본적인 움직임 말고는 서 있지 않았다. 조금 나은 거 같긴 하지만 방심하면 더 심해지겠지 일단 오늘은 오른쪽 목 위주로 통증이 심하고 저림 있고, 오른쪽 다리 엉덩이 발가락까지 저림 토요일 인지도 지금 알았다 아프면 다른 감각들이 줄어든다.
역시 어제랑 큰 차이는 없었다 일단 염증이 더 심해지면 안되니까 운동 전체 중지 내일보자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