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된 바에 의하면 디스크 질환은 근육의 영향도 크다고 한다. 그 이유로 한국에서 4계절 중 겨울에 통증이 더 크다. 겨울엔 추위때문에 근육이 수축되어 통증이 심해지고 여름엔 비가 많이오고 습도가 높기 때문에 통증이 심해진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디스크 질환이나 관절 통이 있는 사람들은 온도가 40도가 넘더라도 습도가 낮은 곳으로 이사를 간다고 한다. 결론은 비오고 습해도 아프다 습도 낮은 나라로 가고 싶다
화요일에 가고 오늘 동탄 병원 2일 차 오늘은 치료 중에 의사가 들어와서 5분 정도 상태 보고 운동 가르쳐 주고 나갔다. 1시간 도수치료 중 5분 정도는 봐주는 시스템인 것 같다. 30분 정도는 근육 손으로 풀어주고 20분 정도는 의사가 가르쳐준 운동 연습하고 10분은 무언가 노트북에 계속 적고 있고 그런 식이었다. 어차피 망가진 신경은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디스크가 터지면서 안 쓰게 된 근육을 쓰게 하는 운동을 주로 해서 상태가 좋아지는지 확인하며 계속 운동을 수정한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해도 좋아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남은 방법은 어차피 이것뿐이니 일단 해보기로!!!!! 과거랑 똑같은 반복을 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근육은 많이 망가져도 되는데 디스크는 터지지 않는 게 최선!
도수치료와 각종 물리치료를 끊은 지 5개월 정도 된 거 같은데 아무리 효과가 없어도 받는 게 근육의 풀림 때문인지 덜 아프긴 하다 돈이 없어서 끊은 거긴 한데 역시 혼자 푸는 건 한계가 있기도 하고 뭐 여러 이유가 있다 어쨌든 아프다! 오늘도 아팠고 어제도 아팠고 내일도 아프겠지 우아
와 수요일!!!!!!!!!!!!! 병원 투어의 수요일 비까지 오다니 아파서 엎드려있다가 5시쯤에 갔더니 비가 왔다. 후 어쩐지 더 아프더라 목에 근육이 찝히는 건지 다칠 때 삐뚤어진 뼈 때문에 소리가 나는 건지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난다. 그것도 터진 디스크 자리에 정확하게 소리가 난다. 의사들은 아무도 모르겠다고 한다. 그나마 가끔 물리치료하시는 분들이 디스크 터진 부위에서 소리가 나요! 하는데 잘 모르겠다고 한다. 그리고 그 부위가 아프다 안 아프면 모르겠는데. 사실 다 아프다 안 아픈 곳이 없다. 소리가 나는 그 부위가 유별나게 아프고 그곳을 통해서 팔 전체가 저리고 통증이 있고 힘이 빠진다. 분명히 연관되어 있는 것일 텐데 아무도 모른다니 답답하다. 계속해서 비싼 디스크, 재활, 근육운동 관련 의..
통증과 저림이 너무 심해서 스테로이드제를 제외한 리도카인만 목에 살짝 맞고 왔다 이렇게 하면 급여라서 병원비도 몇 천 원 내로 나온다. 맞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으니 한 번씩 가서 맞긴 하는데 근육이라도 이완하면 통증이 덜하니 도저히 디스크 주변에 내 힘으로 풀리지 않는 부위는 한 번씩 맞는 수밖에 없는 건지 모르겠는데 일단은 그 방법밖에 모르겠다. 사실 허리랑 무릎도 맞아야 하는데 한 번에 다 할 순 없고 일단 목만.. 목디스크가 파열된 부분을 직접으로 누르거나 큰 자극을 주면 안 되기 때문에 쉽게 풀 수 없는 문제가 있기도 하고 뭐 그렇게 하고 왔다 잠을 하루에 3시간 이상 잘 수 있는 날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