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일기 2020-03-11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알 수 없지만
세월만 잘 흘러간다.
일단 무릎에 물이 계속 차서 주사를 일주일만에 맞고왔다.
허리에 의한 다리 통증은 당장 해결 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허리는 일단 포기한다.

목과 허리 무릎 턱 중에 뭐하나 해결 할 수 있는게 딱히 있는건 아니지만
의사들도 난감에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돈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주사를 맞은 날은 아파서 잠을 전혀 잘 수 없는데, 오늘도 그러한 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나는 항상 못잔다. 차이가 있을 뿐

중랑천에 무슨 학인가? 병원 다녀 오다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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