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일기 2020-11-22(맥북m1모델 구입-누워서 노트북)
- 통증일기
- 2020. 11. 22.
맥북을 사용해 본 지 거의 6~7년 전....
중증 환자로 7년 넘게 살면서 대부분 시간을 누워서 지내야 하는데
도저히 불편하고 각도도 안 나와서 고민 고민하다가 구입했다 맥북!!!!!!
아무래도 이번 모델은 맥북에어 m1모델과 맥미니가 가장 가성비가 좋긴 한데
스피커 소리가 생각보다 차이가 있어서 프로 모델로 고민 고민하다가 주문해봤다
모든 현금 자산들을 병원비로 전부 지출하고 대출금과 카드빚을 제외하고 현금 180만 원이 나의 전재산
그냥 다 쓰기로 했다. 이대로라면 어차피 굶어 죽던가 아파서 죽던가 둘 중 하나.
누워서 컴퓨터로 뭐라도 해야 한다.
누워서 작업이 가능한 도구는 미리 사뒀는데
맥북은 6개월 넘게 고민만 하다가 결국 구입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작업하기에 맥북이 수월하다.
누워서 작업하려고 찾고 찾고 또 찾고 거의 11개월 넘게 찾고 사보고 반품하고 그랬는데
드디어 제대로 찾았다....... 값어치를 하는 물건을 찾기란 정말 하늘의 별따기
결론은 고민은 배송만 늦춘다. 진리. 빨리 돈 벌 수 있는 방법을 찾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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