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일기 2020-10-11
- 통증일기
- 2020. 10. 12.
목에서 걸리는 그 느낌 뼈가 걸림이 있음이 정확히 느껴진다
그 느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통증도 동반한다.
허리 오른쪽 엉덩이 아래로 전부 저린 그 느낌
저리기만 한게 아니라 통증도 상당하다.
주로 오른쪽 무릎부터는 흔들거리는게 내 것 같지 않다.
무언가 빠져나간 그런 느낌이다.
몇 년 전만해도 수술을 못한다고 하던 의사들이 대부분 이었는데
이젠 다들 그냥 수술을 하라고 한다.
물론 보장은 못하지만
디스크 두개를 뽑고 뼈로 유합 하는 것이 보통 일도 아니고
좋아진다는 보장도 없고 목만 아픈게 아니라는 것도 문제
그 후에 재활 치료 비용 또한 나의 자비 부담.
물론 당장 수술 할 돈도 없다.
최소 천만원 이상의 수술비에 재활치료비용 또한 천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처음부터 수술 해야 할 부상이었는데 괜히 속아서 여태 고생만하며 산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돈부터 해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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