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일기 2020-05-21

어제 못 간 병원을 다녀왔다.

그렇다고 뭐가 딱히 달라지는 건 없지만

안 가면 더 나빠지는 걸 느끼긴 하니까

그냥 계속 다닌다.

 

이 고통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모르겠다 

예전엔 곧..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살았지만

평생 점점 심해지면서 같이 가겠구나 싶다

인생은 정말 한치 앞도 예상할 수없고 정말 어렵고 힘들다.

 

그런 불안함 속에서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들 항상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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