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일기 2020-05-01

잠은 오랜만에 또 4시간 정도 잤다.

목 쪽 신경이 너무 눌려서 양팔을 올리고 

대충 그림으로 이런 식으로 간단한데

어깨가 내려가기만해도 목 쪽에 신경이 너무 눌려서

머리부터 손까지 쓰기가 어렵다. 쓰기 어려운 정도라고 말하면  너무 쉬운 말이고

살기가 힘들다. 숨쉬기가 버겁고 고통스럽다.

그래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잠자는 자세도 시도하고 있다.

 

결론적으론 좀 괜찮긴 하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비슷해졌지만

이 정도면 일반인 기준에 살인적인 고통이지만

지금까지 버텨온 나의 기준엔 괜찮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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