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차단술을 하고 있지 않던 가장 큰 이유는 디스크 조직이 녹아서가 아니고 하루나 이틀 뿐이 가지 않는 효과 후에 바로 원상태가 되었을때 느끼는 크나큰 고통과 허탈함이다. 어차피 나 같은 경우는 한 분위가 아니고 전신이 다 아프기 때문에 한 곳 신경차단술을 한다고 해도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덜아프면 괜찮긴하다. 병원에 가면 의사들의 엄청난 권유 젊으니까 해야한다. 일상생활 해야한다. 나는 반대로 말한다. 젊으니까 문제다. 당신들도 알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