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이라도 없어야 뭐라도 할텐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이 엄청난 고통 통증 마비 증상 언젠가 병원에서 삶의 질에 대해서 물어 본적이 있는데 그 때 했던 대답이 기억난다. 삶이 없는데 어떻게 삶의 질이 있습니까 주변 사람들이 보기엔 적응해서 살고 있는 것 같은거 처럼 보이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통증은 끝이 있는 줄 알았지만 전혀 그런게 아니었다. 새롭고 다양하고 색다른게 항상 기다리고 있다. 그게 우리가 인생에서 바라는 점이긴 하지만 아픈건 다르다
오늘은 3시간정도 수면 오른쪽은 여전히 같은 증상. 새끼 약지 중지까지 감각 거의 없다. 어제보다 왼쪽 팔은 조금 나아진 상태 운동은 항상 하던 그대로 했다. 의자에 앉은시간 45분 (서류작성 때문에) - 3분 간격으로 스트레칭
2시간정도 겨우 자고 일어나서 확인하니 오른쪽은 여전히 반정도 감각이 많이 없고 왼쪽 목과 어깨 팔로 내려가면서 저림증상과 통증이 심각하고 허리, 둔부도 목정도는 아니지만 통증 심했다. 평소하는 루틴대로 운동 하였으나 큰 효과는 없다. 의자에 앉은시간 25분 - 3분 간격으로 일어났다 지금 글쓰는 1시 20분까지 통증은 더 심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