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가고 오늘 동탄 병원 2일 차 오늘은 치료 중에 의사가 들어와서 5분 정도 상태 보고 운동 가르쳐 주고 나갔다. 1시간 도수치료 중 5분 정도는 봐주는 시스템인 것 같다. 30분 정도는 근육 손으로 풀어주고 20분 정도는 의사가 가르쳐준 운동 연습하고 10분은 무언가 노트북에 계속 적고 있고 그런 식이었다. 어차피 망가진 신경은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디스크가 터지면서 안 쓰게 된 근육을 쓰게 하는 운동을 주로 해서 상태가 좋아지는지 확인하며 계속 운동을 수정한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해도 좋아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남은 방법은 어차피 이것뿐이니 일단 해보기로!!!!! 과거랑 똑같은 반복을 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근육은 많이 망가져도 되는데 디스크는 터지지 않는 게 최선!
수면 시간이 2시간 계속 약을 먹으면서 통증 조절 중이다 사실 조절이 안된다. 저림의 차이가 약간 씩 있을 뿐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면 진통제를 먹어가며 통증 조절을 한다는 의사가 나오는데 그 정도면 좋겠다고 보면서 생각을 했다. 판타지 드라마지만.. 너무 재밌는 드라마 그런 의사를 만났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