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차단술을 하고 있지 않던 가장 큰 이유는 디스크 조직이 녹아서가 아니고 하루나 이틀 뿐이 가지 않는 효과 후에 바로 원상태가 되었을때 느끼는 크나큰 고통과 허탈함이다. 어차피 나 같은 경우는 한 분위가 아니고 전신이 다 아프기 때문에 한 곳 신경차단술을 한다고 해도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덜아프면 괜찮긴하다. 병원에 가면 의사들의 엄청난 권유 젊으니까 해야한다. 일상생활 해야한다. 나는 반대로 말한다. 젊으니까 문제다. 당신들도 알고 있지 않은가?
오늘은 병원 세곳에 갔다 왔다. 일단 무릎이 심각해서 재진료를 하고 통증이 무릎에서만 시작된게 아닌 것 같아서 정말 다시는 하지 않으려 했지만 허리에 블록주사를 실험삼아 맞았다 무릎을 접고 펼 수 없는 고통이 이번이 처음이라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내가 아는 고통이 거의 최 악 인줄 알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몸이 더이상 버티지 못하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새로운 증상이 나온다고한다 뭐 당연한 말이지만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안정을 취해야하는데 일단 먹고 살아야 하기때문에 돈 벌 길을 찾는다 목 저림 증상 어깨 손가락 여전 허리 방사통 여전 발가락까지 무릎 엄청난 통증 살려줘 턱.. 휴 뭐 다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