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퇴행성 턱관절염 때문에 서울대 치과에 가야 하는데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두근두근 했는데(가기 싫다 거짓말이다) 이태원 때문에 걱정만 가득해졌다 세상엔 참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다 해도 될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는데 그 고생해서 일하는 의료진들은 뭐가 되는 걸까 400원짜리 마스크를 1500 원주고 비싸게 사서 쓰는 시민들은 뭐가 되는 걸까 싱가포르이나 다른 나라처럼 테러 행위로 간주해서 벌금 2억이든 3억이든 해야 한다고 본다. 자기 자신만 피해를 입는 건 거기서 끝나는 거지만 테러행위는 아니다.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이 죽을 수도 있다 아직도 후진국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 감사합니다. 더 발전할 수 있겠지요
오랜만에 일어날 수 가 없는 아침이었다. 오랜만에는 아닌데 원인이 다양하다. 팔이 안움직여서 일때도 다리가 안움직여서 일때도 있지만 오늘은 머리가 너무아파서 억지로 겨우 일어났다 역시나 목과 팔 어깨가 너무저리고 뭐 항상 같지만 점점 심해지고 있긴하다. 아무리 보존치료를 잘해도 소용이 없는 수준이 있긴 한가보다 내일은 서울로 진료를 보러가야하는데 잘 갈 수 있을지 어차피 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