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병원 투어의 날 도저히 목부터 손까지 쓸수가 없어서 리도카인 마취제로 마취좀 하고왔다. 어차피 수술도 불가하고... 맞아도 사실 큰 차이는 없는데 아주 쪼오오오끔? 그렇다 어차피 살아 있으니까 어떻게든 살아야지
어제 못 간 병원 투어를 오늘 했다. 병원 투어는 왜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가 종합병원을 가든 일반을 가든 시간은 비슷하게 걸린다. 대학병원은 대기시간이 길고 일반병원은 이동시간이 길고 통증 일기지만 매일이 하소연 아프면 편한 게 한 개도 없다 모두 건강하길!!!!
오늘은 좀 일찍 써보자 수요일 나의 병원 투어의 날 하지만 아파서 병원을 다 가지 못했다 가끔 너무 아픈 날은 일어나는것 자체를 못 할 때가있다 그게 오늘이었다. 그 고통이 너무 큰 상태 이것을 어찌 말로 표현하리 그래서 내일 가야한다...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4시간 30분의 병원 투어 역시 할 때마다 힘들다. 병원이란 게 이상한 게 아픈 사람들이 가는 곳인데 대학병원 대부분은 지리적으로 가기 힘든 곳이 많고 , 예약을 해도 대기 시간은 엄청 길고 예약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갔다 오면 오히려 더 아파지는 신비롭지 않은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아프다 맨날 아프지만 또 다른 이유로 아픈 이유를 만들어냈다. 매주 수요일은 병원 투어의 날 같이 갈 사람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