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일기!!!!!!! 매일 쓸까 다짐 했었지만 매일 1초도 안빼고 계속 아프기 때문에 빈도를 줄였다. 기본적으로 디스크가 많이 터지기도 하고 심각하기 때문에 아픈 것도 사실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돈이다. 건강한 사람도 제대로 된 식습관을 가지지 않는다면 병에 걸리기 마련인데, 일도 못하는 상태로 밥을 하루에 한끼 내지 두끼를 먹고 있으니 아무래도 몸이 더욱 나빠지는 것은 방법이 없다. 건강을 잃고 느끼는 것은 역시 문제가 많은 사람일수록 돈이 많아야한다. 역시 돈이 최고야 먹고는 살아야지..
잠을 못 자다가 저녁에 3시간이나 잤다 이럴 수가 사실 자기만 하면 되는 거라 기분은 좋다 하루에 14시간씩 자고 싶다 10시간은 그래도 깨어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돈 벌 방법 찾는다고 책 보는 시간을 정해서 매일 읽고 있는데 만만치 않다. 그 통증과 아픔이란 건강할 때와는 정말 천지차이... 이래서 어릴 때 다 해놔야 하는 건지 하는 어른들 말씀이 떠올랐다.
4월의 마지막 날 더운 하루였다. 시간은 가지만 몸은 괜찮아지지 않았다 그게 가장 큰 문제 돈은 다 떨어져 가고 무슨 수를 찾아야 할 텐데 고민은 끝이 없다. 그래도 살아야지 별 수 있나
어제 mri에 주사 맞고 조금 상태가 좋아지긴한거같긴한데 아직 심각하기때문에 그냥 쉬었다 어차피 나가도 코로나때문에 위험하고 후 너무아프다 돈은 어떻게벌지 우악
결국 오늘 우측 무릎 MRI 검사를하고 무릎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다. 다행히 당장 연골 이식은 안 해도 되지만 무릎에 계속 물이 차고 염증이 생기고 있어서 일단 일주일 지내보고 그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도 있다고 하는데 10년간 이러고 살았는데 잘 모르겠다 어떻게 온몸이 그럴수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돈이 힘들군
심각한 병자가 된 이후에 병자로서 살면서 느낀 저의 생각을 말해본 영상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급할 때 돈인데 완치가 불가능할 때의 지출이 상당합니다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이기도 하고 물론 건강하고 평생 아무 일도 없으면 좋지만 저도 저에게 이런일이 생길 줄 전혀 몰랐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