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목디스크가 중간으로 살짝 옮겨왔다고 표현을 해야 할까 올해 중 그나마 덜 아픈 날인가 싶다 오늘은 왜 덜 아픈가 생각해보았더니 그저께는 아파서 수면제로 하루를 싹 보내고 어제는 그 여파인지 정자세로 죽은 듯이 잤다. 결국 잠을 잘자야 하는 것인가! 하지만 디스크터진 부위에 자란 뼈 때문에 그 감각은 항상 있다 이 끔찍한 느낌과 고통
금요일이 끝났다. 그게 나에게 별의미는 없지만 주말이 오면 시간이 흐르는 느낌을 확실히 준다. 목 통증 저림, 마비증상 , 특히 얼굴과 오른 팔, 손이 심하다. 왼쪽으로 디스크가 더 나와있긴한데 정자세일때 큰 통증은 없지만 왼쪽으로 누울 순 없다. 저림이 심해지다가 마비로 이어진다. 무릎 허리도 여전하다. 통증 일기를 효과적으로 빠르게 작성할 수 있게끔 그림으로 만들어야하나 고민중이다.